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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텍, 소재 전문 혁신기업 위상 확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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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관리자
댓글 0건 조회 146회 작성일 25-04-08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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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25 인터배터리서' 부스 운영

실리콘 음극소재·도전재 등 선봬
음극재 적용 이차전지 셀 양산 계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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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나텍이 최근 ‘2025 인터배터리’ 전시회에서 운영한 부스가 관람객들로 붐비고 있다


㈜매그나텍(대표이사 박선후)은 최근 국내 유일 배터리 전문 전시회인 ‘2025 인터배터리’전시 부스를 운영하며 차세대 실리콘 음극소재, 폐자원을 활용한 도전재, 고방열 소재, 이차전지 대량생산 및 공정 기술 등의 미래 먹거리를 선보였다고 16일 밝혔다.

매그나텍은 지난 2019년 이차전지 연구개발에 착수해 세계 최초로 친환경 다공성구조 바이오매스(커피박)에 실리콘을 안정적으로 합성하는 데 성공했다. 바이오매스 실리콘 음극재 대량생산을 위한 친환경 공정 기술 개발도 이뤄졌다.

실리콘 음극 소재의 대표적인 문제점으로는 충·방전시 기존 흑연 대비 4배의 부피팽창으로 실리콘 박리, SEI 층 불안정, 균열 등으로 급격히 에너지효율이 떨어지고 수명 단축이 손꼽힌다..

문제점 해결을 위해 △높은 용량과 낮은 부피팽창의 특성을 가진 실리콘 모녹사이드의 성분에 탄소 코팅을 통해 전기화학적 성능을 향상 시킨 MTSO(MagnaTech Silicon Oxide) △부피팽창에 유연하게 작용하는 카본담체를 활용하여 나노 실리콘 증착을 통해 부피팽창을 최소화한 MTSC를개발했으며, 두 제품 모두 기존 제품들에 비해 현저히 낮은 가격으로 시장에 선보일 예정이다.

원통형 이차전지 배터리인 HiNEXEL도 선보였는데, 기생산된 2170 대비 약 5배 이상의 용량이 증대된 배터리로 2025년 완공된 광주공장(에너지밸리 내)에서 시범 생산됐다. 자체 개발된 실리콘 음극재를 적용하여 글로벌 제조 방식을 통한 수요맞춤형 이차전지 셀 양산을 계획 중이다.

전자부품 및 소자의 고집적화, 고성능화에 의해 발생된 열을 효과적으로 방출시켜 기기의 수명과 성능을 향상시키는 고방열 소재를 생산 중인 매그나텍은 △타사제품 대비 열전도도 133% 향상된 MTS 시리즈(고열전도성 금속 기판)와 △ 비전도성, 유독 물질이 없는(Solvent Free) MTIM 시리즈(열전달 계면 소재, Thermal Interface Material)를 내놨다. 매그나텍의 고방열 소재 제품은 국산화가 필요했던 소재를 내재화, 국산화 시켰다는 점에 의미가 크다는 설명이다.

아울러 최근 완성차 업체와 대기업으로부터 고방열 소재 관련 공동제품 개발 제안을 받아 활발한 협의가 이뤄지고 있다. 추후 에너지밸리 내 생산 라인 추가 구축에 대한 계획을 밝혀 향후 관련 사업이 지속적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황시형 매그나텍 CEO는 “우리 회사는 LED 조명등 회사로 출발해 지금은 이차전지와 소재 전문 혁신기업으로 비전을 설정하고 기술혁신을 촉진해 산업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전사적 노력을 펼치는 중”이라며 “미래 먹거리인 첨단 소재 기술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에 기여하고, 대한민국 산업 발전을 견인하겠다”고 강조했다. 홍승현 기자